[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길의 깜짝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9일 한 매체는 길이 지난 3월 경 9세 연하의 김모씨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길의 결혼 소식은 최측근을 제외하고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고. 또한 한 관계자 역시 결혼 소식을 알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해 초 길은 한 여성과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 자택 인근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고, 당시 그는 열애설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길은 이날 열애설 부인 후 4개월 만에 결혼설로 다시 소식을 알린 것이다. 물론 길은 음주운전 물의 후 여전히 자숙 중인 상황이라 이후 정확한 결혼 소식을 알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다만 이에 따라 리쌍 모두 품절남이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멤버 개리는 앞서 지난해 4월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개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넌가약을 맺었다.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라고 발표하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어 11월에는 아기 발 사진을 공개하며 득남 소식도 전했다.

결혼한 개리에 이어 결혼설에 휩싸인 길이 침묵을 깨고 이에 대해 직접 입을 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길은 멤버 개리와 함께 힙합듀오 리쌍 멤버로 활동하며 '광대',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그러나 2004년, 2014년, 2017년 등 총 3차례에 걸린 음주운전 적발로 인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다.

지난해 6월에는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로 지난해 열린 선고 공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

사진=헤럴드POP DB(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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