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사기꾼 장근석이 살인 미수혐의로 체포됐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연출 남태진)에서는 사도찬(장근석 분)의 검사 사칭 사실이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도찬은 사마천(손병호 분)의 죽음 앞에 오열했다. 이후 사도찬은 부친을 살해한 금태웅(정웅인 분)을 찾아가 분노했다. 사도찬은 금태웅을 밀었다. 금태웅은 크게 다친 것으로 위장해 사도찬을 살인 미수 혐의로 언론에 공개했다.

이에 백준수(장근석 분)는 출근해 검찰청에서 벗어난 적 없다고 주장했고 오하라(한예리 분) 또한 사도찬과 공조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오하라는 분노하며 금태웅을 체포했지만 증거 없음으로 금태웅은 풀려났다. 이 가운데 20년 전 사건이 밝혀졌다. 금태웅은 최정필(이정길 분)의 딸 최미나를 살해한 후 사마천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 했고 사마천은 도주했다.

최정필은 조성두(권화운 분)에게 금태웅이 조성두의 모친을 버리고 간 친부라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가서 효도하거라. 나 같으면 그런 애비 절대로 용서 못하겠지만”이라고 도발했고 조성두는 충격에 휩싸였다. 최정필은 “저놈이 금태웅에게 스스로 가서 시한폭탄이 될 거다”라며 웃었다. 조성두는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사도찬은 오하라 앞에 나타났다. 걱정하는 오하라에게 사도찬은 “오 검사. 게임의 룰은 내가 정해. 지금 나는 금태웅을 처치할거야. 내안에 너무 깊이 들어오지 말라고. 거기가 별장이었던가”라고 전했다.

백준수는 약을 먹으며 남몰래 고통을 호소했다. 또한 백준수는 양지숭(박원상 분)에게 “사도찬은 사라지고 백 검사만 온전하게 남아 있어야 합니다. 만약 그렇게 됐을 때 부장님이 수사 잘 이끌어주십시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사도찬은 사기단 앞에 나타났다. 또한 사기단과 함께 금태웅을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먼저 금태웅의 계좌를 해킹해 돈을 빼돌렸다.

이후 사도찬은 최정필에게 부탁해 금태웅에게 전화를 걸어달라고 했다. 이어 금태웅을 별장으로 불러냈다. 별장에는 사도찬이 와 있었다. 사도찬은 금태웅에게 “20년 전 넌 여기서 우리 아버지에게 니 아내를 죽인 누명을 뒤집어씌우려 했지. 그 자리에 내가 있었으니까”라며 “난 아버지를 두 번이나 잃었다. 멀쩡히 살아 있어줘서 고맙다. 오늘 그 끝을 보자”라며 분노했다.

금태웅과 사도찬은 맞붙었다. 사도찬은 금태웅의 목을 졸랐다. 이때 오하라가 나타났다. 체포하려는 오하라에게 사도찬은 “우리 아버지 죽인 놈이야. 이러지마”라며 분노했고 결국 사도찬은 체포됐다.

이는 사도찬이 오하라에게 미리 부탁한 것. 사도찬은 금태웅을 죽이기 직전 자신을 체포하라고 오하라에게 부탁했고 “명심해 오하라. 조금이라도 늦으면 금태웅 진짜 죽일 수도 있어”라고 말했다.

사도찬은 취조 중 검찰청 내에 공모했던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진술했다. 또한 백준수는 취조실 녹화를 잠시 중단시켰다. 백준수는 사도찬이 고의적으로 살인 미수로 들어왔음을 언급하며 “백준수와 사도찬 둘 중 하나만 살아야 한다면 백준수가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전 사도찬 씨를 죽일 겁니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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