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페이버릿이 V.O.S 최현준의 손을 잡고 새로운 콘셉트로 나섰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페이버릿(Favorite)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러브즈 투 러브 러브(Love Loves To Love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페이버릿은 가을, 서연, 새봄, 수경, 아라, 정희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7년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My Favorite(마이 페이버릿)'으로 정식 데뷔를 알렸다.

이날 페이버릿은 "9개월 만에 컴백을 했다. 전 앨범과 다른 귀여움과 소녀스러움, 사랑스러움까지 담았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컴백에 앞서 페이버릿 멤버들은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하기도 했다. 멤버 아라는 SBS 'K팝스타'에도 출연해던 경험이 있는 터. 이에 페이버릿은 "심리적으로 힘들기도 했다. 단기간에 무대 준비하는 게 어려웠다"고 털어놓으며 "멤버들에 대한 소중함도 많이 느꼈다. 컴백 준비를 하며 멤버들과 팀워크를 형성하며 연습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의 걸크러쉬 콘셉트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보컬그룹 V.O.S 멤버이자 작곡가 최현준이 프로듀싱을 해 기대감을 더하는 터.

타이틀곡 '어느 별에서 왔니?'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성을 재미있게 가사들로 풀어낸 노래다. 재미있지만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다가가는 소녀의 모습에서 귀여움까지 느껴지는 페이버릿의 음악적, 콘셉트적 색깔을 녹여냈다.

아라는 "저희 1집 앨범이 페이버릿을 소개하기 위한 앨범이라면 이번 앨범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당하게 고백한다는 모습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현준에 대해 "호흡이 정말 좋았다"고 강조하며 "대선배님이시다 보니까 훨씬 수월하게 녹음을 할 수 있게 팁을 많이 주셨다. 마지막날 식사 자리에서는 콘서트를 많이 가라고 조언도 해주시면서 많은 경험을 하라고 말해주셨다. 감사한 경험이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페이버릿은 자신들의 롤모델로 '마마무'를 꼽으며 "1집때부터 말씀드렸듯, 여전히 마마무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무대에서 멋진 모습들이 크게 와닿았다. 배워야할 점이 많은 분들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페이버릿은 오는 1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Loves To Love Love'를 공개한다.

사진=민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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