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질 '시크릿 마더'들이 온다.
오늘(12일)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가 베일을 벗는다.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예측불허하게 펼쳐진다.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10년 만에 SBS로 돌아온 송윤아는 전직 의사이자 주부인 김유진 역을 맡아 초등 저학년인 아들의 제대로 된 교육플랜을 위해 1년 전 과감히 사직. 자식 교육에 올인하는, 시대에 충실한 전업맘으로 살고 있다.
또한 결혼 이후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김소연도 입시 보모 '리사 김' 김은영 역으로 분한다. 신뢰감 100%의 입시 대리모, 그러나 사실 김윤진이 고용한 입시 대리모는 리사 김 행세를 하고 있는 김은영으로 미스터리한 전개를 더한다.
송윤아와 김소연의 워맨스 조합을 비롯해 '시크릿 마더'에는 역대급 배우들이 출연한다. 김태우, 송재림, 김병옥, 서영희, 김재화, 오연아 등이 이번 작품에 모이게 된 것. 송윤아가 "이 모든 배우들이 나온다는 게 놀라웠다. 캐스팅이 발표될 때마다 흥분됐다"고 말할 정도.
또한 주연 배우들 모두 입을 모아 "대본을 읽고 궁금증과 기대감이 커져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여기에 살인 사건으로 드라마가 시작한다는 점, 두 주인공의 워맨스가 중심이 된다는 점 등이 JTBC '품위있는 그녀'와 비슷하다는 포맷에 대해서도 "방송을 보면 모두 잊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던 터.
입시전쟁을 배경으로 '입시 보모'라는 소재를 드라마에 최초로 녹여낸 '시크릿 마더'가 수상한 두 여자 송윤아-김소연의 워맨스 스릴러를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시크릿 마더'는 1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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