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힙합 뮤지션 페노메코(Penomeco)가 지난 11일 방송된 엠넷 ‘브레이커스(Breakers)’ 4회에서 2차 배틀 경연 최고점을 받으며 무대를 장악했다.

이날 페노메코는 '드라이빙 뮤직'을 주제로 꾸며진 2차 배틀에서 차지혜와 1:1 대결을 펼쳤다. 페노메코는 미션곡 'COCO BOTTLE'의 데모를 공개하자마자 '역시 페노메코 다웠다', '좋다라고 밖에 설명이 안 된다'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참가자들 중 조회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페노메코의 미션곡 'COCO BOTTLE'은 "운전할 때마다 콜라를 항상 들고 다닌다"고 할 정도로 자신의 ‘영혼’과도 같은 콜라를 페노메코 자신에게 대입하여 만든 곡이다.

본격적인 무대에서 페노메코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파격적인 무대로 더욱 좌중을 휘어잡았다. 설치미술가 임수미의 도움을 받아 '무대 위의 무대'라는 콘셉트로 시각적인 효과를 더했고, 오토튠 마이크를 겸해 청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했다.

페노메코의 무대를 지켜본 펜타곤 후이는 "다음 배틀 때는 저분이랑은 안 했으면 좋겠다. 진짜 대박이었다"라며 극찬을 쏟았다. 미아 역시 "이 무대는 정말 웬만한 사람은 다 이길 수 있는 무대다"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페노메코는 자신만의 색깔을 가득 담은 음악에 볼거리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무대로 무려 11,890점을 받았고, 2차 배틀에서 단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또 한 번 TOP4의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 첫 배틀에서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함께 한 ‘O.F.F’로 역대급 무대를 꾸미며 가장 경계해야 될 뮤지션이자, 유력한 1위 후보로 꼽힌 페노메코는 이번 무대 역시 트렌디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파격 무대로 다시금 천재 뮤지션임을 증명하며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한편, 작사, 작곡, 보컬까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8명의 싱어송라이터들이 각 주제에 맞는 곡을 작업해 완성된 곡으로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치고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평가 받는 신개념 뮤직 배틀쇼 엠넷 ‘브레이커스(Breakers)’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 = 엠넷 '브레이커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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