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민통선 장인의 맏사위 사랑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연출 이양화, 김영식, 안재철)에서는 처가살이를 하는 사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통선 처갓집의 맏사위 크리스는 어버이날도 다가오고 해서 직접 요리를 해드리고 싶다며 캐나다의 맛을 담은 팬케이크, 푸틴을 만들었다. 장모가 둘째 사위인 김서방과 비교하자 김서방은 “원래 형님이 다 하는 거에요. 아버지 이거 안 좋아하실 건데”라고 훈수를 둬 웃음을 안겼다.

김서방은 장인과 해외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여행 기간 동안 내내 한식당만 찾으셨다고 말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장인은 “난생 처음 먹는 거야”라며 맛있게 음식을 먹었고, 김서방이 “아버님 원래 이런 음식 안 좋아하시잖아요”라고 묻자 “걱정스러웠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맛있어. 맛있어 크리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백년손님’은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였던, 사위와 장모, 장인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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