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밴드 페퍼톤스가 최화정이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페퍼톤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페퍼톤스는 "밤 늦은 시간에 잘 활동해서 '최파타'에 못 나왔다"면서 "저희가 음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처음 출발을 인디에서 하고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밝혀 처음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원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장원만 출연하고 있는 것에 대해 "글쎄 제가 더 브레인이었나봐요. 3년을 했는데 출발 할 당시가 기억이 안 나지만 그래도 신재평 씨가 덩달아 게스트로 많이 나왔다"고 밝히면서 "블락비 박경이 문제 푸는 건 정말 1위인 것 같다. 브레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신보 '롱웨이'로 돌아온 페퍼톤스. 페퍼톤스의 팬으로 '손수건 왕자'로 활동했다는 유희열의 반응에 대해 "이번 앨범에 대해 '좋아', '새로워' 이랬다. 지적을 안 하더라. 너무 든든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안테나에 대해 "특이한 분들이 많이 계신다. 다들 개성이 넘치신다"면서 "정재형도 그렇고, 제주도 가서 귤 농사 짓는 루시드폴도 있고 그렇다"고 밝혔다.

특히 이장원은 자신의 영어 이름이 '에드워드'라고 밝혔다. 이에 신재평의 영어 이름을 물었고 신재평은 "'재평'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이장원을 계속 에드워드라 불러 웃음을 자아내기도.

'여행'에 대해 묻자 신재평은 "사실 제가 제일 한가한 것 같다. 에드워드 씨는 고정 프로그램이 하나있고, 저는 여기서 한량이다"라면서 "오로라도 보고 싶고, 남반구를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여행을 좋아한다. 그런데 내키는데로 여행 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주로 공연하러 전국팔도를 돌아다니는 게 그렇다. 멀리가면 제주도다. 강원도도 가고"라고 덧붙였다.

6월에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페퍼톤스는 "앨범이 이야기를 잡고 있기때문에 이 콘서트의 곡들도 이야기처럼 들으실 수 있게, 노래를 들으면서 상상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있다. 음악적으로도 거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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