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워너원고' 제공
Mnet '워너원고'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net 'WANNA ONE GO, X-CON'에서는 유닛별로 앨범 트랙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극의 초반부, 워너원은 유닛별 팀워크 대결에 돌입했다. 1라운드에서 '한 글자 노래방', 2라운드에서 '터치 시그널' 경기를 완수한 이들은 이어 최종라운드 '건강주스 마시기' 게임으로 대결을 펼쳤다. 최종 라운드인만큼 1위 팀에게는 10개의 별로 대역전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라 기대를 모았다.

남바완은 인진쑥즙에 도전했다. 박지훈을 멤버로 둔 남바완은 다른 팀원들로부터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경기를 시작했다. 다들 먹방요정 박지훈을 향해 "하마야 하마"라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고, 이어 박지훈은 홀로 인진쑥즙을 모두 클리어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홀로 59초를 기록하며 상남자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린온미는 양배추즙에 도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지훈은 "나는 (양배추즙) 저건 정말 안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이에 황민현은 "나 이거 맨날 먹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민현은 양배추즙을 먹던 중 "정말 맛이 없다."며 잠시 멈춰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남은 멤버들이 클리어하면서 39초로 1위에 올랐다.

한편, 더힐은 도라지즙에 도전했다. 멤버가 옹성우와 이대휘로 두 명뿐인 이들을 위해 붐이 투입됐고, 함께 도라지즙을 마시며 고군분투했으나 1분 9초로 실패했다.

또한 트리플포지션은 강다니엘과 김재환의 재빠른 흡입력으로 24초만에 여주를 마시며 최종 1위에 등극했다.

팀워크 결정전에서 확정된 순위에 따라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트리플포지션, 린온미, 더힐, 남바완으로 이어지는 앨범 트랙을 지켜보던 강다니엘은 "이제 정말 실감이 난다. 정말 멋지다." 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한편, 워너원은 유닛별 프로듀서들과 함께 중간점검 시간을 가졌다.

트리플 포지션은 지코와 함께 구체적인 컨셉 회의에 나섰다. 또한 이들은 두 번째 트랙을 거머쥔 사실을 지코에게 전했고, 이에 모두 기립해 환희에 차 기쁨을 나눴다.

더힐의 이대휘와 옹성우를 위해 헤이즈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마이크 스탠드에 부착할 수 있는 모래시계형 아이템을 손수 준비한 것. 이에 대휘와 성우는 "정말 감동이다."며 화답했고, 제작진들에게 "저희가 정말 열심히 할테니 (무대준비) 잘 부탁드린다."며 간곡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남바완은 다이나믹듀오와 함께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 날 진영, 관린, 지훈은 현장에서 직접 안무를 배웠다. 즉석에서 가뿐하게 안무를 수렴한 세 남자의 모습에 다이나믹듀오는 "와 정말 노 프라블럼(no problem)이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린온미의 성운, 민현, 지성은 넬과 함께 보컬라인을 잡아갔다. 넬이 직접 참여한 스페셜 곡을 감상한 린온미는 워너원의 한정된 시간을 담은 가사를 들으며 눈가가 촉촉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워너원의 X-CON 프로젝트의 앨범트랙은 2018년 6월 4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