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더 이스트라이트가 소속사 회장 프로듀서 김창환과의 인연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출연했다.
DJ 최화정이 "더 이스트라이트가 '강아지' 때문에 시작이 됐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리더 이석철은 "다른 회사 같은 경우는 오디션을 통해서, 연습 생활 거쳐서 데뷔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석철은 "저희가 특이했던 점은 멤버들이 각자 활동을 하고 있었다. 저는 클래식을 했다. SNS에 제가 연주하고 대회에서 했던 영상을 올렸다. 그런데 김창환 회장님이 좋아요를 눌러줬다"고 말했다.
이석철은 "그래서 회장님 계정에 들어가봤다. '웬 아저씨가 예쁜 강아지 사진만 올리고 왜 좋아요 눌리지?'라고 생각했다. 회장님은 '어린 아이가 어떻게 나를 알고 친구 신청을 했지?'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서로 SNS로 메세지를 주고 받다가 인연이 시작된 것"이라고 전했다.
최화정이 "석철이랑 승현이가 형제다. 지금 키우고 있는 강아지도 김창환 회장님네 강아지라고 들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 이승현은 "회장님이 키우시던 강아지가 있었다. 그 강아지가 낯가림 너무 심해서 다른 집 보내려고 했었다. 그런데 멤버들이랑 회장님 집에 놀러간 적이 있는데 그 강아지가 저한테만 왔다"고 말했다.
이승현은 "그 장면을 본 회장님이 저한테 키워보라고 했다. 이후 엄마아빠한테 허락 맡고 잘 키우고 있다. 첫째가 초코, 둘째가 토니"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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