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마이트 SNS
맥시마이트 SNS

[헤럴드POP=천윤혜기자]DJ겸 작곡가 맥시마이트(신민철)가 대마초 흡연 혐의에 이어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픽미'로 누렸던 영광을 한순간에 잃어버릴 위기에 처했다.

3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맥시마이트는 지난해 10월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뒤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맥시마이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팬 여러분께 너무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고 사과했다.

그는 이어 "제 자신이 정말 원망스럽고 부끄럽고 면목이 없지만 깊이 반성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숙하고 있습니다. 한 치의 거짓 없이 정직하게 조사받고 어떠한 처분이라도 달게 받을 각오로 사죄드리오니 넓은 혜량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며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는 뜻을 전달했다.

맥시마이트는 앞서 지난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대마초에 이은 폭행 혐의까지 알려지자 대중들은 거듭 실망감을 표현했다.

맥시마이트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큰 화제를 낳은 '픽 미(Pick Me)'를 구준엽과 함께 공동 작곡한 인물. '픽미'를 통해 스타 작곡가의 길로 들어선 맥시마이트는 이후 다양한 행사에 출연,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랬기에 갑작스럽게 알려진 그의 대마초 흡연 혐의와 여자친구 폭행 혐의는 더욱 아쉬운 대목이다. 맥시마이트는 여자친구를 폭행한 것 뿐만 아니라 해당 여성을 협박, 9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다.

각고의 노력으로 작곡가로서 성공을 거뒀던 그였지만 문제 있는 사생활로 그 공든 탑을 스스로 무너뜨렸다. 본인이 만든 결과이기 때문에 누구를 탓할 수도 없다. 공식입장을 통해 밝혔듯 그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어떤 처분이라도 달게 받을 각오로 모든 비난을 감수하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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