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모두가 해피엔딩을 맞았다.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 김흥동|극본 김지은)에서는 최고야(최윤영 분)를 괴롭힌 죗값을 톡톡히 치르는 오나라(최수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태평(한진희 분)은 오나라를 만나 “고야한테 왜 그랬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오나라는 “당신만큼은 이러지마 모두가 날 잘못했다고 손가락질해도 당신만큼은 내 편이 되어주면 안돼? 나 지금 기댈 곳이 아무도 없어 내 편이 아무도 없어”라며 또 다시 그를 컨트롤하려 했고, 최태평은 “10년 전 당신한테는 한재웅(한갑수 분)보다 더 나은 내가 필요했던 거지. 돈 따라 움직이다가 이 꼴이 됐구만”이라고 자조했다.

하지만 최태평은 넘어가지 않았고, “아니야 난 지금이라도 정신차려 볼란다. 그러니까 너도 하루 빨리 정신 차려 우리 다시는 보지 말자 그리고 우리 고야 더는 괴롭히지마 괴롭히면 내가 너 가만 안 둬”라며 오나라와 다정스런 사진을 찢어 버렸다. 오나라는 “왜 내가 아니고 걔냐고 왜”라며 추악한 최후를 맞이했다.

최태평은 최고운(노영민 분)에 신장 이식을 결심했고, 최고야와 가족들에 용서를 구했다. 지난 잘못을 모두 뉘우치고 최고운에 헌신하는 그의 모습에 모두가 눈물을 흘렸다. 최태평은 “꼬마 너 무서울 거 하나도 없어 아저씨가 네 옆에 있을 거니까. 꼬마야 우리 잘 견뎌내자”라고 말했고, 수술 후 최고운은 건강을 되찾았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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