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포스터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포스터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이제껏 본적 없는 '언리얼 버라이어티'가 시작된다.

오늘(3일)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기획 박정규/연출 박진경 이재석 권성민, 이하 '두니아')가 첫 방송된다.

'두니아'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우주소녀 루다, 래퍼 딘딘, 배우 정혜성, 구자성, 가수 권현빈, 셰프 오스틴 강, 작곡가 돈스파이크, 방송인 샘 오취리, 모델 한슬이 출연해 그들이 가진 현실 캐릭터와 '두니아'라는 가상 세계가 만나 색다른 이야기를 만들 예정.

‘두니아’는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 지난 5월 24일 MBC 사옥에서 열린 '두니아' 제작발표회에서 박진경 PD는 "새로운 것을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을로 기획했다. 한류를 이끄는 한 축 중 하나가 게임. 게임과 방송의 결합을 만들어보고자 생각한 프로젝트"라고 '두니아'를 소개했다.

이어 박진경 PD는 "기존 10년간 득세했던 리얼 버라이어티를 뒤집는다는 의미로 '언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작명을 했다"고 말했다.

‘두니아’가 현존하는 예능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점은 바로 ‘리얼’이 아닌 ‘언리얼’이라는 점. 10명의 출연자들은 각자에게 부여된 새로운 캐릭터를 입고 가상과 현실 사이 경계를 오가며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한다.

이재석 PD는 제작발표회에서 "'두니아'에서는 시청자 참여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어떻게 시청자 참여가 이루어지는 지는지는 극비에 붙이고 있다. 해줄 수 있는 말은 여러분이 원하는 엔딩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첫 방송을 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 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람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두니아’에서 오직 10명의 주인공이 만들어낼 치열한 생존 경쟁과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은 어떤 모습일까. 오늘(3일) 6시 45분 첫 방송되는 '두니아'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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