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4일인 오늘(3일) KBS2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가 베일을 벗는다. '너도 인간이니'는 "너도 인간이니?"라고 묻고 싶은 세상,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 분)와 열혈 경호원 강소봉(공승연 분)이 펼치는 대국민 인간사칭 프로젝트를 담은 작품.
'너도 인간이니'는 '백희가 돌아왔다'를 연출한 차영훈 감독과 '공주의 남자'를 집필한 조정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얼굴천재 서강준, 공승연과 이준혁, 박환희, 김성령 등 믿고 보는 배우들까지 합세해 시작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년 이상을 기획한 탄탄한 작품 '너도 인간이니?'는 18화의 드라마에서 사계절을 모두 만나볼 수 있을 만큼 오랜 기간 공들인 작품으로 체코 해외로케이션으로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영화 CG팀까지 동원. 리얼한 로봇제작을 해 시청자들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배우 서강준의 재벌 3세 남신과 로봇 남신Ⅲ'1인 2역' 연기 또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서강준은 "1인 2역이라는 것 자체가 배우들한테 로망이 될 수 있는 것이었다. 저 역시 그랬고, 내가 언제 또 고철을 연기해볼 수 있을까 생각했기 때문에 그것에 매력을 느꼈던 것 같다"며 이번 작품을 선택한 계기를 밝혔다. 또한 김성령은 서강준의 1인2역에 대해 "촬영할 때마다 같은 서강준이 연기를 하지만 다른 배역으로 호흡을 맞추면 같은 사람과 연기한 것 같지 않다"며 극찬을 하기도 한 바.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도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공승연 또한 서강준을 경호하는 비글미 넘치는 경호원 강소봉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첫 공중파 주연이자 동갑 서강준과 호흡을 맞추게 된 공승연은 둘만의 찰떡 케미와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걸크러쉬를 예고해 드라마를 꼭 봐야만 하는 이유를 추가시키기도.
지금까지 '로봇이 아니야', '보그맘' 등 로봇들이 등장하는 드라마와 영화가 엇갈린 반응을 보인만큼 '너도 인간이니'도 판타지와 AI의 결합, 역대급 스케일로 어떤 평을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4일) 오후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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