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박호산이 분노했다.
3일 방송된 tvN ‘무법 변호사’(연출 김진민/극본 윤현호)에는 안오주(최민수 분)의 물밑작업에 분노하는 천승범(박호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오주는 앞서 대출사기로 잡혀들어간 기성저축은행 은행장이 자신의 이름을 거론할 것을 걱정했다. 이에 교도소를 찾아가 은행장 딸을 두고 협박을 일삼았다. 꼬리자르기에 들어간 셈. 은행장은 가족까지 걸고 넘어지는 통에 별다른 수가 없었다.
천승범은 조사에서 입을 꾹 다물어 버린 은행장의 모습에 “혼자 다 떠안고 가시겠다?”라고 비웃었다. 이어 “그런다고 내가 안오주 못 엮을 거 같습니까?”라고 말했지만 은행장은 “능력 되시면 한번 엮어보시지”라고 여유를 부렸다. 마침 나타난 공장수(김광규 분)는 위에서 사건을 종결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분노한 천승범은 지검장실에 쳐들어가 “꼬리 자르고 도망가는 거 그냥 보고만 있으라고요?”라고 불같이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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