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미스 함무라비'에서 김명수가 고아라에게 조금 물러나자고 제안했다.
4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는 박차오름 판사는 수석부장(안내상 분)에게 불려간다. 박차오름은 다른 재판 개입에 대해 설명하고 "저는 왜 잘못된 행동인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죄송하지만 절 가르쳐주실 수 있을까요"라고 이야기한다.
일반적인 얘기로 상관을 매도하는 행태에 분개하는 이들이 많다고 이야기한 수석부장은 앞으로 더 경거망동하면 참아줄 수 없다고 경고한다. 이에 박차오름은 어쩔 수 없이 눈물을 참는다.
임바른 판사 또한 상관에게 "자제 좀 하게. 생각해보면 작은 일이지 않나"라는 충고를 듣는다.
그러나 임바른은 "정말 그 고통이 작습니까? 정말 작은 거라면 그 작고 작은 것들이 모여서 큰 모멸감을 겪는 이들의 존재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며 묻고 꾸벅 인사하고서 분노에 차 사무실을 나선다.
임바른은 박차오름에게 "우리 조금 물러납시다"라고 제안한다. 하지만 박차오름은 이런 임바른 판사의 제안에 쉬이 물러나지 않는다.
박차오름은 "죄송해요. 임 판사님.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받았습니다. 복수가 아니라 정의를 위해서입니다"라며 이야기한다.
그러나 임바른은 "박 판사님이 생각하는 정의가 복수일 수도 있다는 생각 해봤어요?"라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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