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정인이 결혼 생활부터 이상형까지 다채로운 입담을 뽐냈다.
4일 오후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수지맞은 월요일'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정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이수지는 "지난 번에 조정치 씨 나왔을 때 전화연결만 해서 아쉬웠다. 육아 중 통화 길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날 이수지는 정인의 결혼 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질문했다. 싸우기도 하냐는 물음에 정인은 "그렇기도 하다. 실제 싸울 때 정말 다르다. 나와 똑 같은 줄 알았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정말 나와 다른 사람이구나 느낀다"라고 답했다.
정인은 가수 조정치와 2013년 11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후 결혼 4년만인 지난해 첫 딸 은이를 품에 안고 부모가 됐다.
또한 이수지는 "장기연애하고 나서 결혼하면 건들이지 말아야 할 때를 알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인은 "그렇긴 한데 서로 피곤할 때는 그게 잘 안 되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정인은 연애와 결혼 중 하나를 추천해달라는 말에 '결혼'을 꼽아 사랑꾼 면모를 느끼게 했다. 정인은 "지금 결혼(생활) 재밌다. 그때 그때 매력이 다르다.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지는 것들이 있다"고 말하며 시간이 지난 수록 색다른 매력을 느끼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수지는 "이상형이 강다니엘이라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정인은 "다들 그렇지 않느냐"라고 답하며 웃어 보였다. 이수지가 "남편 조정치와 공통점이 있다면?"이라고 물었고 정인은 잠시 주춤하더니 "약간 귀엽다"라고 답한 뒤 "아 힘들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더불어 딸 은이가 만났으면 하는 미래의 배우자 스타일로 강다니엘과 조정치를 두고 묻자 "조정치다. 강다니엘은 인기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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