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달콤청량돌'로 변신해 돌아왔다. "당신의 아이돌로 성장하겠다"는 포부처럼 한층 당찬 소녀들로 돌아온 프로미스나인이 두 번째 쇼케이스를 가지고 컴백을 알렸다.

5일 오후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신세계 메사홀에서 프로미스나인의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방영된 Ment 걸그룹 인재육성 리얼리티 '아이돌학교'를 통해 선발된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등 8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올해 1월24일 발표한 첫 번째 앨범 'To. Heart'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날 프로미스나인은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과 수록곡 '22세기 소녀' 무대를 취재진 앞 처음 선보였다.

노지선/사진=민은경 기자
노지선/사진=민은경 기자

먼저 이날 노지선은 "두 번째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라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 데뷔 앨범과는 또 다른 떨림이 있었던 것 같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롬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드릴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첫 앨범에서 사랑에 서툰 소녀의 마음을 담은 풋풋함을 노래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당찬 마음을 담아냈다. 멤버 박지원은 앨범명에 대해 "'투 데이'의 의미는 드디어 만나게 될 대상에 대한 감정을 담았다. 설레는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두근두근'은 독특한 사운드와 함께 프로미스나인의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퓨전 씬스 팝 장르의 곡이다. 특히 멤버 송하영, 박지원, 이서연이 작사에 참여해 재치 있고 귀여운 가사로 곡을 완성시켰다.

송하영/사진=민은경 기자
송하영/사진=민은경 기자

송하영은 "팬분들에게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어서 자작곡을 만들어서 들려드리기도 했다. 이번에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고 꿈에 더 한 발짝 다가간 것 같아서 행복하다"고 벅찬 소감을 말했다.

이번 앨범 활동의 목표로 지원은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많은 분들에게 우리 이름을 알리고 싶다. 두 번째 목표는 이번 연말에 신인상을 꼭 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새롬은 이번 앨범을 통해 성장한 점으로 "데뷔 때는 긴장감이 너무 커서 연습한 만큼 표정이 잘 안 나와서 아쉬웠다. 입꼬리가 덜덜 떨리고 잘 못 웃었는데 이번엔 표정 연습을 더 많이 해서 연습한 만큼 더 보여드리려고 한다. 그런 점이 조금 더 성장한 점이 아닌가 싶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이서연/사진=민은경 기자
이서연/사진=민은경 기자

특히 프로미스나인은 전원 작사에 참여,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알렸다. 수록곡 '다가가고 싶어'에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다. 서연은 작사 참여에 대해 "타이틀곡 '두근두근'은 저와 하영, 지원 셋이서 어떻게 가사를 쓸까 고민을 하다보니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 즐거운 생각도 하면서 영감을 받아 작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차세대 걸그룹으로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는 프로미스나인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To. Day'를 발매한다. 오는 7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로 컴백 무대에 올라 본격적인 음악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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