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박서준이 자신의 인생을 찾아 연애와 결혼을 위해 퇴사하겠다는 박민영에 결혼하자고 말했다.
6일 방송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이영준(박서준 분)에게 퇴사 의지를 밝히는 김미소(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회장 이영준의 비서 김미소는 하나부터 열까지 그를 챙겼다. 이영준은 파티 장소에서 자신의 외모에 감탄하는 나르시시스트 모습을 보였다. 이영준은 스페인 남자들과 대화를 하던 김미소에 언제 스페인어를 배웠냐고 물었고 김미소는 눈치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미소는 “새 비서 구하셔야겠어요”라며 퇴사 의사를 밝혔다. 이영준은 개인적인 이유라는 김미소에 퇴사를 허락했지만 밤잠을 설쳤다.
다음날 이영준은 “진심 아니지”라며 퇴사 이유를 다시 물었지만 김미소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퇴사 이유를 계속 궁금해하는 이영준에게 박유식(강기영 분)은 “권태기다. 더 골이 깊어지기 전에 대화로 돌파구를 찾아라”고 조언했다.
대출상환을 마친 김미소는 본가에 함께 가자는 이영준의 연락을 받았다. 이영준은 “김비서에게만은 특별히 기회를 한 번 더 주겠어”라며 승진 조건으로 김미소를 붙잡았다. 김미소는 이영준과 자신을 엮으려는 이영준의 부모님에 “오해 받기 전에 빨리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다시 한 번 퇴사 의사를 밝혔다. 이에 이영준은 “내 승부욕을 자극하지마”라고 말했다.
이영준은 김미소가 자신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만둔다고 착각했다. 김미소는 퇴사 후 계획을 묻는 이영준에 “제 인생을 찾아가야죠”라고 밝혔다.
잠을 설친 이영준은 김미소의 사직서를 보곤 심란해했다. 그는 자신을 걱정하는 김미소에 “지금은 김비서야, 김미소야”라고 물었다. 김미소는 후임 김지아(표예진 분)에게 자신의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하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영준은 연애와 결혼을 위해 그만두겠다는 김미소에 “나 이영준이 결혼해주지”라며 일을 계속하라고 말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의 퇴사밀당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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