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사건이 미궁 속에 빠졌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민지은, 원영실/연출: 노도철)에서는 고교생의 죽음을 놓고 자살인지 타살인지를 파헤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범(정재영 분)은 신원 미상으로 발견된 고교생 시신을 부검대에서 확인했다. 시신은 마도남(송영규 분)의 아들인 마성재인 것으로 밝혀졌고 이를 들은 마도남은 부검실로 달려와 오열했다.

백범은 마성재를 부검한 후 다수의 골절 상태를 확인, “추락이야”라고 전했다. 또한 사건 현장을 찾아가 사건 현장을 꼼꼼히 살폈고 자살인지 타살인지 여부를 묻는 은솔(정유미 분)과 차수호(이이경 분)에게 “소설 쓰지마”라며 자제 시켰다.

이 가운데 백범은 강현(박은석 분)의 친형 강용(고세원 분)과의 과거를 떠올렸다. 백범과 강용은 제일 친한 친구였고 백범은 자신의 수술을 강용에게 부탁하며 한소희와 사귄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혜성(윤지민 분) 또한 그 자리에 함께 했다. 이후 강현은 자살로 밝혀진 친형 강용의 사안을 믿지 못하며 백범을 의심하고 있었다. 스텔라 황(스테파니 리 분)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차수호는 “저, 스텔라. 알유 오케이?”라고 안부를 물었다. 스텔라 황은 괜찮다고 했고 차수호는 “이럴 때 일수록 밥을 잘 먹어야 한다”며 함께 밥을 먹자고 했다. 그러나 이때 장성주(고규필 분)이 엘리베이터에 함께 탔고 셋이 함께 밥을 먹기로 한 상황이 됐다. 차수호는 장성수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은솔은 차수호와 함께 CCTV를 확인했다. 사건 당일 성재는 같은 반 학생들에 의해 엘리베이터 안에서 끌려가고 있었다.

이를 확인한 은솔은 성재 반 아이들의 모친들에게 “다섯이 올라 갔다가 왜 네 명만 내려 왔을까요. 이 사건 살인사건입니다”라며 압박했다. 이후 모친들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은솔에게 경고했지만 은솔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후 “법 앞에선 다 똑같은 거에요. 언젠 만만한적 있었나요”라며 수사 의지를 불태웠다.

백범은 사건 현장을 찾아 수사를 지속했다. 백범은 옥상 난간에 묻은 마성재의 소변을 확인했다. 또한 백설기를 먹은 후 MRI를 찍으며 몸 상태를 확인해 나갔다. 은솔은 타살로 확신한 후 백범에게 사망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지만 백범은 “소설 쓰지마”라며 은솔을 만류했다.

이후 부검실을 찾아온 마도남은 백범의 멱살을 잡고 “니가 뭘 알아. 우리 성재가 자살이라고?”라며 분노하며 주먹을 날렸고,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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