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로버트할리가 장인을 타짜로 인정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연출 이양화, 김영식, 안재철)에서는 처가살이를 하는 사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로버트 할리는 슈가 장인과 함께 고스톱을 쳤고, 슈가장인과 달리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슈가장인은 능숙하게 손에 패를 쥐었고, 반짝이는 눈빛을 보였다. 로버트할리는 “장인어른이 많이 쳐보셨네요 많이 치셨죠?”라고 물었고, 슈가장인은 “많이 쳐봤다 이 사람아”라며 웃음을 지었다. 로버트할리는 “아니 오늘 이렇게 안 되나. 너무 좋으시니까 노래까지 하시네”라며 인터뷰에서 “이거 치니까 갑자기 새 사람이 나왔어요 진짜 타짜더라고요 타짜”라고 말했다.

한편 ‘백년손님’은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였던, 사위와 장모, 장인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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