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홍진영의 특급애교가 제리장모를 녹였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연출 이양화, 김영식, 안재철)에서는 처가살이를 하는 사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리장모의 부탁으로 이만기와 이만기의 아내는 장기자랑을 준비하게 됐고, 이만기는 홍진영에게 도움을 청했다. 과거 방송에서 마을 이장 선거로 연을 맺었던 것. 당시 홍진영이 이만기를 지원사격했지만 선거에서 떨어졌었고, 김원희는 방송에서도 떨어졌었냐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만기, 이만기의 아내, 제리장모는 홍진영을 만나러 서울로 향했고, 홍진영은 폭풍애교와 함께 등장해 세 사람의 혼을 쏙 빼놓았다. 평소 홍진영의 팬인 제리장모는 홍진영을 껴안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애교에 살살 녹았다.
홍진영은 열과 성을 다해 ‘따르릉’을 전수했고, 족집게 과외를 통해 이만기와 아내의 실력이 늘어갔다. 둘은 연습과 함께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게 됐고, 김원희는 두 분이 얼떨결에 손을 잡았다면서 로버트할리 아내에게 외국인 남편이라 스킨십이 많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로버트할리의 아내는 “조금 보수적이에요 남편이. 한번은 제가 남편한테 시도를 해봤어요 그랬더니 놓으라고 그러더니 도망갔어요. 팔짱을 끼려고 해도 털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로버트할리와 슈가장인의 영상이 공개됐고, 화투를 치는 모습에 장모가 단단히 화가 났다. 이유는 과거 슈가장인이 화투로 사고를 많이 쳤었던 것. 슈가장인과 로버트할리는 장모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한 요리를 시작했다.
한편 ‘백년손님’은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였던, 사위와 장모, 장인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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