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하하가 '컬투쇼' 스페셜DJ로 완벽 변신해 웃음과 노래 모두를 잡았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밖에서 하는 특집'에서는 스페셜 DJ로 하하가 출연했으며 게스트로는 스컬과 지조가 출연했다.
김태균은 "스페셜DJ 체제로 가면서 오늘 처음 오픈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하게 됐는데 DJ경력이 있는 분을 원했다"며 하하가 스페셜DJ에 적합함을 알리며 소개했다.
이에 하하는 "엉망진창일텐데"라며 부끄러워했지만 이내 마포구 보안관으로 활동 중이라며 무슨 일을 하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망원 시장 쪽에서 찹쌀 도너츠 줄 세우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균은 "새치기하면 안 된다"며 하하의 보안관 활동을 응원했다.
하하는 아내 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웃음꽃을 피웠다. 하하는 "아들 둘이라 힘든데 열심히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제 와이프지만 무대에 섰을 때 제일 멋있다"며 아내바보의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그가 직접 아이의 의상에 관여를 많이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저는 엄청 관여하는 스타일이다. 아기가 아기 옷 입는 걸 싫어하고 어른스럽게 입는 게 좋다"는 취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의 여성 관객이 등장하기도 했다. 그녀는 1년 전까지 중앙 수비수 축구선수로 활동했다며 "멕시코전에 있어서 선수교체가 바뀌었으면 좋겠다. 제 생각에는 외국 선수들 신장 좋으니까 전방에 김신욱보다 발기술 좋은 이승우 선수가 나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진 3~4부에서는 스컬과 지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조는 소속사 사장인 하하에 대해 "너무 좋다. 사장님으로도 훌륭하신 분이다. 예전에 커피숍 알바 할 때 사장님보다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목요일에 일자리가 없어서 나온 것이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맞는 얘기다"며 "형들 잘 있죠? 우연히라도 마주쳤으면 좋겠다"고 해 짠함과 웃음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갑작스럽게 전해진 지석진 부친상에 애도를 표하며 "끝나고 함께 찾아가뵙자"고 말하기도 했다.
하하와 스컬, 지조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하하는 "제가 실수하기 싫어서 가사 조금씩 보면서 하겠다. 그 점 양해해달라"고 말하며 라이브 무대를 완벽하게 꾸몄다.
하하는 마지막 인사에서 "항상 감동이다"며 "시간이 된다면 무조건 나오겠다"고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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