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개그맨 문세윤-남창희가 스페셜 DJ로 청취자와 소통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KBS라디오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스페셜 DJ 문세윤, 남창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문세윤은 이날 "이틀 째에 접어 들었다"면서 '김준현과 만나냐'는 질문에 "요즘 잘 안 만난다. 날이 더워져서. 큰 사람들은 여름에 만나지 않는다"고 운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문세윤은 "저는 아침마니아다. 아침, 점심, 저녁을 먹고 우리는 하루에 세 번 상을 받을 수 있는데 아점으로 줄여서 받으면 안 된다. 받을 상을 다 받아야 한다. 수상소감 얘기하고 밥도 먹는다"라고 밝혔다.
'아내나 연인이 집요한 적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문세윤은 "아내가 가끔 무섭게 말할 때가 있는데 혼자 쫄아서 그런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남창희는 "지금은 솔로다. 전에 연애할 때 저한테 집요했던 사람은 없었다. 아시다시피 제가 나돌아다니는 스타일도 아니었다"면서 "조세호 씨가 더 집요하다. 전화를 안 받으면 계속 전화만 한다. 문자도 안 하더라. 그래도 요즘은 사람이 유해져서 덜 하다"고 전하기도.
또한 문세윤은 "임신하면 정말 잘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고, 남창희는 어떻게 해줬냐고 물었다. 이에 "서로 노력해야 한다. 만약 뭐 먹고 싶다고 할 때 없어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감동이 되는 거다. 아닌 적도 있었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 먹고싶은 걸 찾아줘야 한다"고 답했다.
문세윤은 "치맥보다 김을 좋아한다. 맥주에 김을 안주로 먹으면 밥까지 싸먹게 된다. 그러면서 소주로 주종도 바뀐다. 그렇게 쭉쭉 가는 거다. 저는 치킨보다 김을 추천하겠다. 대신 탄수화물은 먹지마라"고 조언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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