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트와이스, 마마무/플랜에이, 헤럴드팝DB, RBW 제공
에이핑크, 트와이스, 마마무/플랜에이, 헤럴드팝DB, RBW 제공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다가오는 7월 '걸그룹 대전'이 펼쳐진다. 그룹 에이핑크를 시작으로 트와이스, 마마무까지 '대세 걸그룹'이 총출동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마음은 벌써부터 설레고 있다.

과연 2018년 '써머송' 승자는 누가 될까? 각기 다른 매력의 곡으로 올여름을 사로잡을 에이핑크, 트와이스, 마마무를 미리 파헤쳐 봤다.

◆"1년 만에"…'7주년' 에이핑크의 귀환 오는 7월 2일 에이핑크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ONE & SIX'를 정식 발매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1도 없어'는 트로피컬 느낌의 하우스 비트가 어우러진 신나는 마이너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한 남자를 사랑했을 당시의 느낌과 감정이 이젠 남아 있지 않은 여자의 심정을 담았다고 알려졌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1도 없어' 외에도 새롭게 시작하는 사랑에 대한 설렘을 담아낸 'A L R I G H T', 독특하고 중독성 강한 훅이 인상적인 셔플 리듬의 댄스곡 'Don't be silly', 서정적이면서도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이는 발라드곡 '별 그리고..' 힘들고 지쳐있을 때 너라는 존재 자체가 위로가 된다는 내용의 팝 댄스곡 '말보다 너', 여름이 느껴지는 시원한 분위기의 신나는 댄스곡 'I Like That Kiss'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멤버 박초롱과 김남주가 'ONE & SIX' 일부 수록곡 작사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핑크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기존 발매했던 음반과 다르게 이번 앨범 명에서 과감히 'Pink'라는 단어를 뺐다. 에이핑크의 새로운 앨범명 'ONE & SIX'에는 한 앨범 안에서 여섯 멤버가 각자 다양한 모습들과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또한 어느새 하나가 되어있는 '팬들(ONE)'과 여섯 명의 '에이핑크(SIX)'가 함께 하는 '7주년(ONE+SIX)'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에이핑크는 오는 2일 컴백해 각종 음악 방송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 '아는 형님'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초고속 컴백' 트와이스, '청량함'으로 무장했다 트와이스가 오는 7월 9일 컴백한다. 지난 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은 트와이스가 이미 일본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컴백 곡은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로 JYP는 지난 18일 0시 JYP와 트와이스의 각종 SNS에 티저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배가했다.

티저 사진에는 별빛이 반짝이는 여름밤을 배경으로 'Dance The Night Away'라 새겨진 문구, 녹음이 짙은 푸른 숲과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갓 만들어진 듯한 천막, 여행 캐리어 등이 등장해 한여름밤 속 휴가지의 느낌을 자아냈다.

지난 4월 트와이스는 다섯 번쨰 미니앨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는 봄에 이어 여름도 접수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엔 여름"…마마무,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 가동

올해 초 자신들만의 화려한 사계절을 담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시작한 마마무. 지난 3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에 이어 이번엔 여름이다.

소속사 RBW 측에 따르면 마마무는 오는 7월 16일 컴백을 확정했다. 앨범 형태는 지난 봄과 동일하게 미니앨범. 마마무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에서 정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음오아예'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매해 여름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마마무가 이번 앨범으로 '썸머퀸'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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