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서효림과 소유, 김준호가 메이트들과 신나는 먹방을 선보인 가운데 김준호는 핀란드 형님들과 멋진 버스킹도 했다.
30일 저녁 6시 방송된 tvN'서울메이트'에서는 메이트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은 서효림,소유,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효림은 아르헨티나 메이트인 가브리엘과 클로이가 평양냉면을 맛보고 싶다는 말에 그들을 데리고 북한 음식 전문점으로 향했다.
서효림은 어복쟁반, 빈대떡, 평양냉면, 만둣국을 주문했고 가브리엘과 클로이는 맛있게 먹었다. 특히 가브리엘은 아르헨티나에서도 김치를 즐길 정도로 김치사랑에 푹 빠져있었다.
이어 서효림은 이들에게 한강 유람선 코스를 추천해주고 집에 먼저 들어왔다. 그리고는 절친 서지혜에게 전화를 걸어 "서울메이트'는 누가 오는지 오늘 아침까지 모른다. 그런데 아르헨티나에서 커플이 왔다"며 "커플이 내 속을 뒤집고 있다. 하필이면 사주카페에 같이 갔는데 난 4~5년간 결혼 못 한대"라고 일렀다. 이에 서지혜는 "설마 좋은 일이 있겠지"라면서도 계속 웃었고 "아르헨티나에 멋있는 남자 있으면 소개 시켜 달라고 해"라고 말했다.
서효림은 "그러기로 했다. 너도 갈래? 너도 40살까지 결혼하지 말라고 했다며"라고 폭로했다. 한참 웃던 서지혜는 "언젠가 하게 되겠지. 그만 얘기해 씁쓸하니까"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소유는 뉴질랜드 모녀를 위해 마지막 식사로 자신의 고향인 제주도 음식을 대접했다. 제주 향토 음식 전문점에 가 말고기 육회, 고기국수, 갈치구이, 흑돼지 구이, 자리돔강정, 돔베고기, 고등어구이, 전복버터구이, 새우치즈구이, 갈칫국, 보말 미역국 등 푸짐한 음식을 먹었다.
한국인들에게도 낯선 갈칫국인데 틸리는 "뉴질랜드식 수프랑 비슷하다. 호박과 호박 맛이 비슷하다"며 고향의 맛을 느꼈다. 실제로 제주가 고향인 소유 역시 그릇째 들고 갈칫국을 마셨다.
보말 미역국을 맛보고선 "아침에 소유가 만든 미역국이 더 맛있다"며 애정을 내비쳤다. 그리고 틸리는 "소유 언니의 고향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것 또한 소유 언니의 일부니까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호는 악기 상가에서 핀란드 형님들을 만났고 핀란드에서 밴드 활동을 했던 세 사람이기에 악기를 보며 아이처럼 좋아했다. 이들은 즉석에서 기타 연주에 맞춰 라이브 공연을 펼쳤고 김준호도 베사의 기타에 '헤이 주드' 를 열창했다.
그리고 공연을 즐긴 네 사람은 홍대로 갔다. 결국 김준호는 버스킹을 하게 됐다. 그는 베사, 카이, 라일리까지 불렀고 네 사람은 '위 윌 락 유' 즉석 버스킹 공연을 펼치게 됐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형님들은 핀란드에서 밴드한 실력을 뽐내며 '헤이 주드'와 '스탠바이미'를 선보였다.
공연후 네 사람은 막걸리로 뒤풀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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