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심언경기자] 유앤비와 유니티가 '아이돌룸'에서 실력과 예능감 모두 유감없이 발휘했다.
30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KBS2 프로그램 '더유닛'으로 맺어진 남매그룹 유앤비와 유니티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돌룸'은 유앤비와 유니티의 입주 신고식으로 시작됐다. 유앤비와 유니티의 멤버는 각자를 설명할 키워드로 본인을 소개했다. 특히 유니티 윤조는 본인을 '팩트 폭력기'라고 지칭해 눈길을 끌었다. 윤조는 정형돈과 데프콘에게 "5년 전에 같이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그때와 달라진게 없는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신상'으로 본인을 소개한 유앤비 의진은 "갖기 전에는 욕심나고 갖고 나면 기분 좋은 남자"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에 정형돈과 데프콘은 의진에게 "막내가 있는데, 본인을 신상이라고 소개했다. 막내 기중과 11살 차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기중은 의진과의 세대 차이를 묻는 질문에 "싸이월드를 모른다. 저는 그 세대가 아니다"라고 답해 모두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팩트 체크' 코너가 진행됐다. 의진은 신동엽이 극찬한 프로상담러의 면모를 인증했다. 의진은 KBS2 '안녕하세요'에서 본인이 했던 명언들을 MC가 언급하자 "지금 다시 봐도 멋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의진은 즉석에서 스태프들의 고민을 해결해줬다. 그는 "대본을 쓰기 위해 며칠을 회의하고 정리하는데, MC가 대본을 안 본다"는 작가의 고민에 "대본이 더 재미있는지 MC분들이 즉석에서 진행했을 때가 더 재미있는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다"는 적절한 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 정형돈과 데프콘이 유앤비의 취미는 댄스 싸이퍼라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나섰다. MC들은 유니티 멤버들에게 유앤비 중 가장 춤을 잘 추는 멤버들을 꼽아줄 것을 요구했다. 앤씨아는 필독을, 윤조는 필독과 의진을 택했다. 양지원은 "'더유닛' 때는 필독 군과 의진 군, 지금은 대원 군"이라고 답했다. 생소할 수도 있는 '군'이라는 호칭에 필독은 양지원에게 멘토인 줄 알았다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이어 유앤비와 유니티는 'What is love' '아기상어송' '아모르파티' '아이돌룸 로고송' 등에 맞춰 댄스 싸이퍼 시간을 가져 예능감과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아모르파티'가 나왔을 때 앤씨아가 일관적인 막춤으로 유앤비에 맞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앤비는 엑소의 '몬스터'로 완벽한 군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유니티 역시 비욘세의 'Run the world'로 절도있는 군무로 걸크러시적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JTBC '아이돌룸'은 오는 7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으로 방송 시간을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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