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박명수가 샌프란시스코 투어 설계자로 이겼다.
30일 밤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샌프란시스코 2일차 경환 투어를 떠난 출연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소살리토 바다 위 레스토랑에 갔다. 레스토랑서 음료를 주문하던 중 송강은 맥주를 마시고 싶었지만, 30세 이하는 신분증 없이 맥주를 마실 수 없는 법 때문에 주문하지 못했다.
이날 허경환은 화장실에 간다며 자리를 비웠다. 허경환이 사라지고 나자 박명수는 "여행 설계자는 화장실 갈 때도 같이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때 허경환은 독특한 레게 가발을 쓰고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독특한 사진으로 추억을 만들어 주려 했던 것. 레게 가발은 인기였다. 박명수와 찬열, 송강은 가발을 쓰고서는 저마다 재치 있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다음 코스로 멤버들을 배터리 스펜서로 데리고 갔다. 배터리 스펜서는 금문교의 뷰를 잘 볼 수 있는 곳. 허경환은 "항상 마지막에 힘을 줘야 한다. 마지막에 힘을 줘야 집에 가서 생각나듯"이라고 택한 이유를 밝혔다.
배터리 스펜서에 오르자 멤버들은 감탄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금문교의 모습이 아름다웠기 때문. 정준영은 "다 봤다. 다 봤어. 샌프란시스코는"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써니는 "감성적으로 만드는 장소였던 거 같다", 찬열은 "낭만이 팍 터지는 느낌을 받았다. 4일 동안 관광의 끝인데 마무리가 좋았다"라고 전했다.
허경환은 "스팟은 여기서 끝"이라고 말했지만, 관광 스팟만 끝이었다. 멤버들이 실망하려는 가운데 허경환은 스테이크집으로 멤버들을 데리고 갔다. 멤버들은 가격 대비 알찬 구성인 스테이크에 만족했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박명수는 "이게 뭐야? 창고야?"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하지만 안에 들어가자 다른 분위기였다.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멤버들은 잠시 좋아했지만, 좁은 방을 보고는 경악했다. 써니는 "진짜 깜짝 놀랐다. 돈을 펑펑 쓰면서 써도써도 계속 남아있는 걸 보고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 여기서 돈을 절약한 걸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이로써 4일간 샌프란시스코 여행이 마무리됐다. 명수투어는 음식 점수 13.5점, 관광 점수 16.5점, 낭만 점수 14점, 숙소 18점으로 총 62점이었다. 경환 투어의 음식 점수는 12점, 관광 점수 18.5점, 낭만 점수 18점, 숙소 점수 7.5점으로 총점 56점을 받았다. 샌프란시스코 투어 설계자로 박명수가 최종 우승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