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입원 특혜 논란에 결국 백기를 든 걸까.지드래곤이 결국 양주 국군병원에서 퇴실해 철원 사단의 부대로 복귀했다.
30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YG 측은 헤럴드POP에 "지드래곤이 국군병원 퇴원 후 철원 사단 부대로 이동해 복귀했다고 가족에게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부상으로 퇴원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알려져있던 지드래곤이었기에 예정보다 조금 이른 퇴원이 진행된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지난 25일 지드래곤이 양주 국군병원 대령실에 입원해 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4월 입대 이후 총 33일의 병가를 사용했으며 20일 가량 병원에 머물렀고, 일반 병사와는 달리 면회가 자유로웠다고.
이에 YG측은 보도를 적극 부인하며 "보도가 매우 악의적이고 사실이 아니다"라며 "더욱이 특혜는 전혀 없고 대령실은 존재하지도 않으며 정상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라 입원했다"고 특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지드래곤이 머문 병실은 특실이 아닌 일방병사 1인실이었으며, 이는 면회 방문객들이 많은 병원의 특성상 주변의 소란과 혼란을 막기 위한 적절한 조취였을 뿐이다"라고 입장을 명확히 했다.
국방부 역시 "권모 일병은 수술 후 안정 및 치료를 위해 국군양주병원 1인실에 입원 중이다. 본인은 물론 다른 입원환자의 안정을 위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하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일반병사에게 1인실을 허용해주는 것은 전염병이 아니고서야 극히 드문 일이었기 때문. 이와 관련해 지드래곤의 군병원 입원 특혜는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더욱 뜨거워졌다.
그러던 중 지드래곤의 특혜 논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25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드래곤의 신상정보와 문신 위치, 복용하는 약까지 세세하게 적힌 일명 '지드래곤 관찰일지'가 퍼졌기 때문.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특혜논란을 비난하던 일부의 네티즌들은 동정여론을 내놓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팽팽한 의견차를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오늘(30일) 지드래곤의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지드래곤의 군입원 특혜 논란이 6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철원부대 복귀로 그간 일었던 군 특혜 의혹 등을 일단락 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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