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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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2018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미스 경기 김수민(23)이 선발됐다.

4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제62회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박수홍과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가 맡았다.

특히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배우 김성령이 심사위원장에 위촉돼 이목을 끌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 본선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경우는 62년 역사상 최초다.

한국 최고의 미인을 가리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국내외 17개 지역 예선 통과자들 중 선발된 최종 후보 32인을 한자리에 모아 치러졌다.

이날 마지막으로 발표된 영예의 진에는 참가번호 14번 김수민이 당선됐다. 2018 미스 경기 출신인 김수민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감격스러움을 금치 못하며 "정말 진부하지만 믿기지 않는다. 기대 못 했던 상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사진=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
사진=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

이어 김수민은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정말 많다. 이 상을 받고 자만하지 않고 합숙 처음 들어왔던 초심 그대로 무슨 활동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말했다.

올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총 상금 2억4천만원을 걸고 이뤄졌다. 이에 '진' 김수민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수민은 디킨슨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재원이다. 장래희망이 국제부 기자라는 그는 춤과 노래, 성대모사 등 출중한 끼 또한 겸비하고 있다. 프로필에 따르면 김수민의 키와 몸무게는 173cm에 58.9kg이다. 자신을 장점을 나타내는 해시태그로는 #생얼자신감 #먹방요정 #레깅스를 꼽았다.

한편 선(善)으로는 서예진(20·미스 서울) 송수현(25·미스 대구)이, 미(美)에는 임경민(20·미스 경북) 박채원(24·미스 경기) 김계령(22·미스 인천) 이윤지(24·미스 서울)가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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