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홍수현/사진=민은경 기자
마이크로닷, 홍수현/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마이크로닷이 홍수현과의 열애 공개 후 첫 공식석상에서 솔직함으로 미인을 사로잡은 비결을 밝혔다.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KT정보전산센터에서는 SBS Plus '음담패썰' 현장공개가 열려 김준현, 권혁수, 마이크로닷, 노중훈작가, 서동운PD가 참석했다.

마이크로닷은 이날 홍수현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섰다. 이에 마이크로닷의 발언에 모든 시선이 모였다.

앞서 마이크로닷은 지난 1일 배우 홍수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12살의 나이차 를 뛰어넘은 솔직한 고백에 많은 팬들은 응원을 보내왔다.

이 자리에서 마이크로닷은 여자친구인 홍수현의 이야기가 나오자 수줍어하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열애를 인정했고 행복하게 사랑하고 있다"며 "저희 5명(김준현, 권혁수, 마이크로닷, 노중훈작가, 서동운PD) 모두가 음식을 사랑하듯이 끝없는 사랑을 건강하게 나누고 있다"며 에둘러 표현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김준현은 마이크로닷에게 짓궂게 굴었다. 그는 "홍수현이 어떤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는지에 대한 질문에 왜 본인 사랑하는 이야기를 하냐"며 홍수현 이야기를 끊임없이 유도한 것. 그러자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이) 아직 방송을 못 봤다. 저 역시도 '도시어부' 촬영이 있어 앞에 20분밖에 보지 못했는데 그 분도 당일 촬영 일정이 있어서 보지 못했다"고 하며 부끄러워했다.

김준현의 짓궂은 농담은 계속됐다. 그는"카메라도 많은데 하트를 한 번 날려달라"고 하는가 하면 그분에게 영상 편지를 부탁하기도 했다. 마이크로닷이 놀란 반응을 보이자 김준현은 "어머니한테 하라는 말이었다"고 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이끌었다.

마이크로닷/사진=민은경 기자
마이크로닷/사진=민은경 기자

그런 숱한 위기(?) 상황에서도 마이크로닷은 연신 웃음을 멈추지 않으며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에 김준현은 "너무 솔직하다"며 웃음짓기도. 이런 솔직함이 마이크로닷의 매력이었다. 마이크로닷은 "솔직한게 가장 좋은 것 같다. 솔직한 모습을 가장 좋아해주는 것 같다"며 "방금도 솔직하게 열애를 고백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해 진심을 전했다.

마이크로닷은 '음담패썰' 현장 공개 현장이 열애 공개 이후 첫 공식석상이었기에 열애가 화두에 될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을 터. 그랬기 때문에 충분히 정형화된 대답을 준비해 그대로 말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닷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준비 대신 진심으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전한 것.

이게 바로 홍수현을 얻은 매력이 아니었을까. 이 자리에 홍수현은 없었지만 SBS Plus '음담패썰'의 현장에는 핑크빛 설렘이 가득했다.

한편 SBS Plus '음담패썰'은 '음식을 둘러싼 담대하고 패기 있는 썰'의 줄임말로 음식에 대한 야사를 전달하는 차트 토크쇼. 지난 7일 첫 방송됐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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