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캡쳐]
[MBC='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신성우가 가족들을 위한 새 집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신성우가 출연했다.

한때 '테리우스'라고 불리며 그 시대 청년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신성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로운 영혼의 모습과 인간적인 매력을 가득 보여줄 예정이다.

신성우는 자녀계획에 대해 "원래 여럿 낳고 싶었다"고 밝혔다. "명절 같은 때 보면 북적북적한게 항상 부러웠다"고 밝힌 그는, 식구가 적어 느꼈던 단촐함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가정사에 대해 애기하며 "초등학교 6학년때 서울에 올라와서 조그마한 방에 창문도 없는 집에서 하숙을 했다. 하숙, 자취를 계속하며 어머니와 떨어져 살았던 그 시간이 저한테는 별로였다"고 말했다.

그는 어릴 때 항상 부모님께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해요?"라고 묻고싶었다고 밝히며 부모님의 도움을 얻고 싶었지만 항상 스스로 해결해야했다고 전했다.

신성우는 아버지에 대해 "미워하진 않는다. 그러나 어릴 적엔 용서하지 못하는게 있었다. 아빠가 되고 나니까 이해는 하지만 그렇게 살고 싶진 않다"고 솔직하게 심경을 밝혔다.

그는 "우리 태오한테는 절대로 그런거 없다"며 아들에 대한 강한 애정과 책임감을 전했다.

집을 헐고 새 집을 짓기로 결정한 것은 2년 전이었다. 신성우는 이제 거의 끝이 보이는 공사 현장에 찾아갔다.

집을 둘러보며 "예쁘다. 이제 집 같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던 신성우는 어머니가 있을 방을 소개하며 흐뭇해했다.

가족들과 함께 새 집에 온 신성우. 어머니는 새 집에 매우 좋아했고, 아내 또한 아들 태오의 방이 생겨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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