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박세미의 산후조리원 입성이 그려졌다.

1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는 산후조리원에 들어간 박세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지영은 시아버지가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어준다는 말에 시장나들이에 나섰다. 함께 이동하던 중 아들 내외의 거침없는 애정행각에 시아버지는 애써 외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모처럼 아들 내외와 하는 외출이 시부모님들 역시 상기된 표정이었다. 그러나 시장에서 다소 난처한 상황도 있었다. 평소 TV에서 자주보는 민지영의 등장에 팬들이 “매일 이혼하는 사람”이라고 말한 것. 평소면 모르지만 시부모님들이 곁에 있는 상황에서 다소 난감할 수밖에 없었다. 집에 돌아와서는 시아버지의 요리가 시작됐다. 시어머니까지 나서서 모두 분주한 가운데 남편은 낮잠을 자겠다고 방으로 들어가며 민지영을 불렀다. 그러나 시부모님들을 두고 혼자 잘 수 없는 민지영은 주방을 지켰다.

마리는 시어머니와 김장에 나섰다. 어렵게 장을 봐서 시댁에 도착한 마리는 시어머니의 인솔에 따라 소로 들어갈 재료 손질에 나섰다. 화려한 네일아트에 시선이 모아졌지만 오히려 시어머니는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평소보다 짧은 네일아트를 하고 나타난 마리의 모습에 “자기 나름대로 많이 준비를 한 것 같다”며 기특해했다. 주방일이 서툴렀지만 마리는 어떻게든 시어머니의 속도에 맞춰보려 노력을 기울였다. 마리는 처음에는 자신이 가사를 잘 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며, 직업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박세미는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 입성했다. 때가 되면 나오는 식사, 그리고 수발을 들어주는 김재욱까지. 육아의 걱정에서 잠시 벗어나 모처럼 맞이한 휴식에 박세미는 “집에 가기 싫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비록 출산을 했지만 모유수유와 건강관리를 위해 아직 식단에서 지켜야 할 점이 많은 박세미는 힘들어했다. 이에 덩달아 먹는 게 눈치 보이는 김재욱은 밖에 나가 식사를 했다. 그런가 하면 아내의 젖몸살을 위해 직접 마사지를 해주는 등 남편으로서의 책임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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