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사진=민은경 기자
닉쿤/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닉쿤이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2일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갈릴레오: 꺠어난 우주’(이하 ‘갈릴레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 이영준 PD, 출연자 김병만, 하지원, 닉쿤, 세정이 참석했다.

7월 15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하는 ‘갈릴레오’는 최근 과학사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화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닉쿤은 "오랜만에 한국 예능에 나오게 돼서 좋다. 긴장되기도 하고. PD님 불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떻게 출연 결정을 하게됐냐는 질문에 닉쿤은 "이번 기회는 운명이었던 것 같다. '갈릴레오' 섭외가 오기 전날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탔다. 그리고 갑자기 영화 '마션'이 보고싶어져서 봤다. 그리고 한국에 도착했는데 섭외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닉쿤은 "또한 개인적으로 병만이 형을 되게 좋아한다. 병만이 형처럼 '핸디맨'이 되고 싶다. 다 고칠 수 있고 다 만질 수 있는 남자되고 싶어서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영준 PD는 "마지막 한 자리를 되게 고민했다. 영어가 최대의 문제였다. 외국 크루들이 두 분이나 계셨다. 커맨더가 이탈리아 과학자였고 페루에서 온 과학자도 있었다. 그래서 영어 잘하는 친구들을 섭외 리스트에 올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영준 PD는 "그때 닉쿤이 한국에 들어오는지도 몰랐다. 또 닉쿤이 한국, 태국어 말고 영어도 잘하는지 몰랐다. 근데 섭외 전화했을 때 영어 잘하는 걸 알게 됐다. 그리고 하필 매니저가 닉쿤이 내일 한국에 들어온다고 말했다. 닉쿤이 비행기에서 '마션'을 본 건 오늘 알았다. 참 운명이구나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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