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일화는 서해원이 전노민의 친딸이란 사실을 눈치챌까.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연출 김정호|극본 이도현)에서는 한주원(김혜선 분)의 뒷조사를 하는 오연희(이일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도빈(김경남 분)은 한우정(서해원 분)을 프로그램 진행자로 세우려 했고, 윗선에선 이를 반대했다. 계약직인 한우정을 정규직보다 먼저 데뷔시칸다는 것이 마음에 걸렸던 것. 결국 국장은 “너 알아서 해 대신 책임도 네가 져”라고 말했다. 이어 고액의 광고를 계속 거절한다는 한주원의 얘기를 듣곤 “한주원이가 배가 불렀구만 돈도 엄청 많이 준다는데 왜 안 하겠다고 버텨 그러다 잘리면”라고 혀를 찼다.
이에 윤도빈은 “재벌 요구 안 들어줬다고 인사권까지 쥐고 흔든다면 저도 가만히 안 있습니다”라고 반발했고, 국장은 “시끄러 문제 만들면 너부터 모가지야”라고 경고했다. 그 시각, 견학을 마친 신화경(오승아 분)은 “전 약간 두려움 같은게 느껴졌어요. 실수가 실력이 될 수도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선배 아나운서는 “두려움으로만 끝나면 안되지”라고 조언했고, 신화경은 “네 작은 실수라도 하지 않도록 평소 철저하게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반면 한우정은 “전 심장이 뛰었어요. 얼른 마이크를 잡고 싶어서요”라며 천상 방송인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주원과 한우정 그리고 신명준(전노민 분)의 관계를 의심했던 오연희는 다섯 사람이 함께하는 식사 자리를 만들어 둘의 사이를 떠봤다.
한편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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