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직장인, 취준생의 애환을 위로하는 레시피와 입담이 펼쳐졌다.
12일 방송된 Olive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연출 황인영)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먹방이 그려졌다.
송은이가 읽은 한 사연의 주인공은 동기가 자신을 포함해 4명이었는데 최근 한 명이 퇴사를 하면서 홀수인 3명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두 사람이 메신저를 주고 받으면서 킥킥 거린다고 내심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때 어떤 음식을 먹으면 좋을지 조언을 구했다.
송은이는 “뭘 배웠어 그래서 목공도 배우고 편집도 배우고”라며 사람 스트레스를 잊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에 이영자는 “너 상처 너무 많이 받은 거 아냐 배운 게 너무 많아. 지금도 뭘 배우잖아 누구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는 “몰입할 수 있는 게 너무 좋더라고 공방에 아침에 가서 밤이 되면 뿌듯하고”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내가 경험해 보니까 자기들끼리 또 싸워”라며 그런 인성의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그렇게 배우고 와서 혼자 늦게라도 저녁 먹는 거 얼마나 기분 좋아”라며 송은이의 방법에 한 표를 던졌다. 이영자는 “혼자 먹으면 진짜 오래 씹을 수 있잖아”라고 먹을 것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 역시 “혼자 있을 때 사람이 큰다? 혼자만의 시간과 생각을 가질수록 사람이 조금 더 나아가지”라고 조언했다.
사람 고민 잊는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추천했고, “선생님은 꿈이 첨삭 알바생이었어요?”라는 초등학생의 말에 상처 입은 취준생에게는 시원한 맥주를 추천했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 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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