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에이핑크가 새로운 앨범 콘셉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문희준의 뮤직쇼'에서는 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목요일 '유명인사'코너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문희준은 아이돌 그룹의 7년차 징크스를 깨고 장기 근속자가 되었다며 그룹 에이핑크를 소개했다.
에이핑크는 이번 타이틀 곡 '1도 없어'의 콘셉트를 언급하며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에이핑크 멤버들은 바뀐 스타일에 가장 적응을 잘하는 멤버로 '남주'를 뽑았고, 은지는 "8년 동안 묵혀놓은 카리스마를 방출 중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청순함이 더 잘 어울리는 멤버로는 '초롱'을 꼽았다. 은지는 "적당히 카리스마하면서 청순한 면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나은은 "'청순'콘셉트를 꾸준히 해왔으니, 새로운 걸 하고 싶었다. 색다른 게 재밌다"며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고, 보미는 "무대 위에서 항상 윙크하고 웃다가 '내가 센 언니다' 하니까 색다르고 재밌다"며 "팬분들도 갑자기 바껴서 낯설어 할 것 같았는데 잘 받아주어서 좋다"고 말했다.
하영은 청순과 카리스마 중에 뭐가 더 잘 어울리냐는 질문에 다른 멤버들은 "눈물"과 "찡끗"을 꼽았는데 하영은 "카리스마가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초롱이 "하영이가 안무에서 세게 출 때 인상이 찡그러질때가 있는데 안무가 세지 않는데도 인상을 세게 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표정이 H.O.T. 못지 않다"고 폭로하기도.
이에 은지는 "정신은 거의 전사의 후예 급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문희준은 에이핑크가 지난 10일과 11일 SBS MTV '더쇼'와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 타이틀곡 '1도 없어'로 1위를 차지한 것을 언급하며 "1위하는 기쁨에 익숙해지지 않냐"는 질문에 "1년 2개월만에 컴백했고 매번 나올때마다 1위를 하진 않았다. 상황이 값지고 소중하게 느껴졌고 앨범 준비에 고민하고 걱정이 많아서 상받을때 더 뭉클했다"고 조심스레 답했다.
남주는 "팬들이 많이 와주었는데, 팬들 덕분에 받은 상이라는 것을 안다. 상받고 팬들을 보니까 너무 많이 놀랐고 보미 눈에 눈물이 맺혀있어서 두 배로 눈물을 흘릴 뻔 했다. 그동안 많이 울었기에 참아봤지만 그게 찍혔다"고 언급했다.
한편,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은 에이핑크는 지난 2일 미니 7집 'ONE & SIX'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1도 없어'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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