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마마무가 열정의 색 '레드'를 통해 더욱 강렬한 여름을 장식한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마마무의 '2018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명 '레드 문'은 문별의 RED를 앞세운 앨범으로 문별을 뜻하는 문(달)과 RED를 합한 의미다. 여름과 닮은 마마무의 정열적인 매력을 더욱 쏟아내며 무더운 여름을 뜨겁게 달구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문별의 색으로 나서는 만큼 문별 역시 남다른 기대감으로 이날 무대에 올라 "뜨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돼 더 좋은 '레드문'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마무 역시 "정열적인 뜨거운 노래"라고 자신했다.
타이틀곡 '너나 해'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선공개곡으로 1위를 기록한 '장마'에 이어 문별의 솔로곡 'SELFISH', '여름밤의 꿈', '하늘하늘(청순)', '잠이라도 자지' 등 다채로운 장르가 수록돼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이번 신곡 '너나 해'는 마마무 앨범 총괄 프로듀서인 작곡가 김도훈과 박우상이 함께 호흡을 맞춘 곡. 정열적인 여름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강렬하고 화끈한 곡으로 제멋대로 굴고 자신을 먼저 챙기는 연인에게 일침을 가하는 사이다 같은 노래다. 특히 솔라는 "라틴 장르 중 하나인 레게톤이라는 또 다른 장르에 도전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마마무는 이 곡을 통해 8연속 히트를 노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휘인은 "솔직히 매번 앨범이 나올 때마다 부담감이 크다. 그래도 이전에 저희 마마무의 그런 과정을 더 뛰어 넘는 마마무가 되기 위해서 더 노력하고 있다. '별이 빛나는 밤'에서 보여드렸던 것보다 더 높은 역량을 보여드리겠다. 그래서 1위를 얻게 된다면 더 뜻깊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마마무는 올해 연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난 3월부터 쉴 새 없이 달리고 있다. 화사는 "저희가 데뷔 이래로 가장 바쁘게 보내는 해라고 생각한다. 이거 끝나면 콘서트를 하고 계속 준비를 해야 한다. 지치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성장을 하기 위해서 더 가도를 달리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저희에게는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연간 프로젝트를 통해 완전체 곡과 솔로곡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에 화사는 "팀을 할 때는 확실히 의지가 된다. 모든 걸 털어놓는 게 장점이다. 그래도 팀은 조화를 이뤄야 하니까 각자 함께 묻어나기 위해 포기해야 하는 것도 있다. 대신 솔로 때는 다 드러낼 수 있으니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며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의 상징이 된 문별은 끝으로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통해 계절마다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고, 마마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더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많다. 저희가 고쳐야 할 부분은 더 고쳐 나가며 더 노력하는 마마무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휘인 역시 "앞서 '별이 빛나는 밤'에가 잘 됐는데 그 기운을 잘 이어받아서 노력하겠다"며, 화사는 "여름이 마마무의 계절이구나. 열심히 멋진 무대 만들겠다"고 전했다. 솔라는 "이번 활동 이열치열로 많은 분들을 핫하게 만들어보겠다. 같이 한번 저희 음악과 미쳤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마무는 이날 오후 6시 신곡 '너나 해'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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