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조현아가 작사 비화를 전했다.

18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574회에는 가사를 쓰기 위해 전 남자친구와 이별 편지를 본 적이 있다는 조현아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직접 곡을 쓰기도 하는 조현아에게 김구라는 “작사를 위해서 심지어 전 남친이 보낸 메일까지 이용한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조현아는 “너무 가사가 안 나오는 곡이 있어서 뒤지고 뒤지다가 결국 옛날 이메일까지 봤다”라고 털어놨다.

조현아는 “메일함을 보다가 하나가 눈에 딱 들어오더라”라며 “그렇게 만든 노래가 ‘아직도 나를 사랑한다면’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용은 조금 다르지만 그게 이별 편지였다. 내가 아직도 이 사람을 좋아한다면 어떨까라고 상상하면서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때 일이 그렇게 됐다며 씁쓸해하는 모습에 윤종신은 격하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현아는 ‘더 유닛’ 참가자들 중 자신의 또래 친구들에게 가장 마음이 갔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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