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숀의 'Way Back Home'이 대세 걸그룹들을 꺾고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17일 오전 9시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올레뮤직 등에서 숀의 '웨이 백 홈'이 1위를 기록했다. '웨이 백 홈'은 해피로봇레코드 소속의 밴드 칵스 멤버 숀이 지난 6월 27일 발표한 EP 앨범 '테이크'에 수록된 곡.
숀은 앞서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에픽하이, 샤이니 등 유명 아이돌 곡을 작곡해왔다고 알려졌다. 숀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폐회식에서 엑소와 함께 협연하기도.
숀은 역주행은 앞서 있었던 가수 닐로의 역주행 논란을 떠올리게 했다. 숀이 오랜시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해있던 그룹 블랙핑크, 트와이스, 에이핑크 등의 신곡들을 누르며 갑작스럽게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기 때문.
특히 지난 16일 공개된 마마무의 '너나 해'와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차트 1위를 양분하는 모습은 대중의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오늘(17일) 오전 9시 기준 마마무의 신곡 '너나 해'는 음원사이트 벅스, 엠넷, 소리바다 등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4일 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기 이거 뭐야?"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을 캡처해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숀에 가수 장덕철, 닐로에 이은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일각에서는 입소문을 타 역주행에 성공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차트 양대산맥(?) 마마무와 숀. 마마무 1위는 대중성과 팬덤으로 설명이 가능하지만 숀의 1위는 어딘가 의문점이 남아있다. 숀이 차트 1위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당당한 1위로 나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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