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 ‘신과 함께2’ 배우들이 출연했다.
18일 네이버 V LIVE에는 ‘신과 함께-인과 연’ 무비토크 라이브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신과 함께-인과 연’의 삼차사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염라 이정재, 귀인 김동욱, 그리고 김용화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앞서 1부 ‘죄와 벌’에서 화려한 액션신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월드타워를 배경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용화 감독은 ‘죄와 벌’에서 이어지는 부분이 많냐는 말에 “(1부를) 보신 분들이라면 더 많이 이해가 되실 거고, 굳이 안 보셨어도 보는 데는 지장이 없을 걸로 생각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1부가 원귀 김수홍(김동욱 분)을 변호하는 삼차사의 이야기였다면, 2부는 성주신(마동석 분)이라는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더불어 세 맥락의 이야기가 함께 맞물린다고 설명했다.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키워드 토크도 진행됐다. 강림 역을 맡은 하정우는 염라(이정재 분)를 재판에 증인으로 신청한 점에 대해 묻자 “재판에서 염라대왕을 증인으로 세워 손쉽게 승소를 하려고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저승 최고존엄인 염라를 증인으로 세운 게 너무 과하지 않냐는 말에는 “천 년 전에 사건과 염라대왕의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라며 “자세한 내용을 여기에서 말할 수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차사지만 인간적인 감정에 쉽게 휘말리는 덕춘 역의 김향기는 ‘현동맘’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장에서 현동 역을 맡은 아역배우를 유난히 잘 챙긴 것. 김향기는 “해원맥 차사님과 덕춘이라 염라대왕님의 명을 받고 이승에 내려간다. 성주신이 지키고 있는 현동이, 할아버지의 손자를 만나게 되는데 덕춘이가 엄마처럼 때로는 친누나처럼 놀아주다 보니 현동맘이라는 키워드가 나오는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원귀에서 귀인으로 신분이 상승한 김동욱은 왜 환생을 거부하냐는 말에 “누군가는 다시 태어나서 삶을 살아야 하는 게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을 수 있지 않겠나”라며 철학적인 질문을 던졌다. 한편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은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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