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장기용과 진기주가 12년 전과 같이 허준호의 악행을 저지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19일 방송된 MBC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12년 만에 재회한 채도진(장기용 분)과 윤희재(허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도진은 윤희재와 재회했다. 그는 윤희재를 보자마자 길낙원의 소재를 물었고 윤희재는 “죽였어. 12년 전의 못다한 일은 마무리 해야지”라고 말했다. 윤희재는 분노한 채도진에게 “이번엔 제대로 죽여봐”라며 도발했지만 채도진은 한재이(진기주 분)를 떠올리며 흥분을 가라앉혔다. 채도진은 “낙원이 분명히 살아있어”라고 말했다.
한편 한재이는 윤희재의 추종자 전유라(배해선 분)에게 “윤희재는 그냥 나약하고 비겁한 괴물이야”라며 맞섰다. 윤희재는 계속해 채도진을 자극했지만 채도진은 자신이 엇나가지 않도록 도와준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을 떠올리며 망치를 내려놓았다. 채도진은 “당신은 그냥 나약한 살인자 일 뿐이야”라고 말했고 분노한 윤희재와 몸싸움을 벌였다.
한재이도 자신에게 의문의 주사를 놓으려는 전유라와 몸싸움을 벌였고 전유라에게 주사바늘을 꽂으며 위기를 벗어났다. 그는 마침 위기에 빠진 채도진의 앞에 나타나 끌어안으며 “경찰불렀어, 이번엔 10분도 안 걸려”라고 말했다. 윤희재는 결국 현장에 나타난 경찰에 체포됐다.
일상을 되찾은 채도진과 한재이는 여느 연인들처럼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한지호(윤지혜 분)는 채도진에게 한재이와 만났다고 말하며 12년 간의 두 사람 이야기를 기사로 쓰겠다고 밝혔다. 한재이와 채도진은 각자 집안에서 교제를 인정 받았다. 채도진은 경감으로 승진했다.
윤현무(김경남 분)는 재판을 받았다. 또한 역시 재판을 받은 윤희재의 추종자들은 자신들을 배신한 윤희재에게 등을 돌렸다.
채도진은 “이제 내 앞에서만 울어, 혼자 울지 말고”라며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한재이를 위로했다. 그는 “사랑해, 낙원아”라며 고백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