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로맨스 패키지'의 108호가 다이아 전 멤버 조승희로 밝혀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연애매칭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 서울특집 1탄 용산 편에서는 8인의 남녀가 첫 만남 후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기소개 시간에는 다양한 직업과 매력을 가진 남녀 8인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남자 출연자들은 영어유치원 원장, 카이스트 석사생, 그래픽 디자이너, 영어교육 회사 CEO 등이 있었고, 여성 출연자들 중엔 대학원생, 경제 방송 아나운서, 가상캐스터 출신 등이 있었다.
그 중 108호 여성은 단연 눈길을 끌었다. 108호는 자신을 '82회 미스 춘향 진'이며 걸그룹 다이아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활동했었던 조승희라고 밝힌 것.
그러면서 '로맨스 패키지'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여기서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리고 지금 저의 주 직업은 와인 소믈리에다. 취미로 시작한 와인 공부가 너무 재밌고, 매력이 많더라. 그래서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국제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나중에는 어머니와 함께 작은 와인바를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연예계 활동을 한 만큼 눈이 높지 않냐는 질문엔 "제가 생각보다 외모를 많이 안 본다. 대화를 했을 때 말이 통하는 사람이 좋다. 외모가 아무리 잘 생겨도 대화가 통하지 않으면 오래 못 만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승희는 현재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 파이브돌스를 거쳐 다이아로 활동한 조승희는 계약만료 후 연기자로 전향해 OCN '애간장',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영화 '올레', '기도하는 남자', '굿바이 마이 파더' 등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중이다.
108호가 다이아 출신의 조승희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남성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101호, 103호, 104호 총 3명이 남성이 조승희에게 호감을 드러냈고, 다음 화에서도 사각관계가 극명히 그려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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