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윰댕과 대도서관의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기획 성치경) 3회에는 윰댕과 대도서관의 치열한 항아리 게임이 그려졌다.

이날 각자 1인 방송을 하고 있던 대도서관과 윰댕은 동시에 허기짐을 느꼈다. 이에 전화통화로 가위바위보를 진행하는 엉뚱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가위바위보에서 진 대도서관은 방송 중에 반려견을 시청자들에게 잠시 맡겨둔(?) 후 주방으로 향했다. 당초 라면을 끓일 계획이었던 대도서관은 즉석 카레를 만들었다. 밑반찬까지 준비하는 대도서관의 모습에 이영자는 “남편이 다 대도서관 같으면 다 결혼하고 싶다”라며 다정한 모습에 감탄했다.

그러나 이런 기조는 오래가지 않았다. 대도서관과 윰댕 부부가 항아리 게임에 돌입한 것. 1시간 안에 먼저 게임을 끝내는 사람이 이기는 룰이었다. 소원이 걸린 게임이 시작되자 대도서관은 승부에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이미 게임의 엔딩을 본 적이 있다며 큰소리를 쳤다. 윰댕 역시 자신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윰댕은 “어차피 대도서관은 잘 못할 테니까 느긋하게 하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도서관은 유쾌했던 초반과 달리 게임이 진행될수록 패닉 상태에 접어들었다. 인내심 싸움이라던 항아리 게임은 대도서관을 극한 상황까지 몰고갔다. 결국 대도서관은 마우스 패드를 내던지기도 분노를 표출했다. 윰댕의 화면이 멈춘 걸 인지하고도 대도서관은 “이럴 땐 기다려줘야겠지만 부부싸움을 할 땐 그런 게 없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토록 침착함을 강조하던 대도서관은 결국 육두문자는 방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윰댕은 차분한 진행을 이어가면서도 게임을 순탄하게 이어나갔다. 채널을 오가는 시청자에 의해 이 소식은 대도서관에게까지 전달됐다. 하지만 마의 구간에 빠진 윰댕은 거듭되는 실패해 육두문자를 발설했다. 그런가 하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결국 부부는 제한시간 내에 게임을 끝내지 못해 함께 벌칙을 받았다. 무한 댄스지옥 게임을 하게 된 것. 호기심이 발동한 ‘랜선라이프’ 출연진들은 함께 댄스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