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우리집에 해피가 왔다'캡쳐]
[MBN='우리집에 해피가 왔다'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우리집에 해피가 왔다'에서 한채영과 이상화, 김수미가 각양각색 임시보호 모습을 보여줬다.

23일 오후 11시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집에 해피가 왔다'에서는 첫번째 임시보호자로 윤후가 출연했다.

부쩍 성장한 모습의 윤후는 엄마와 함께 보호소로 향했다. 보호소에서 검정색 무늬를 가진 미미에게 마음이 끌린 윤후는 미미와 함께 교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음이 통한 미미와 윤후는 함께 첫 산책을 나서게 됐다. 신이 난 윤후는 미미를 안고 달리기 시작했고 곧 엄마와 함께 미미를 임시보호하기로 결정했다.

두번째 임시보호자로는 김수미가 출연했다. 해운대에서 딴 '해운이'로 이름을 정한 김수미는 강아지가 오기 전 열심히 집단장에 나섰다.

치와와 해운이와의 첫 만남에서 해운이가 아무것도 먹지 않는 상태인 것을 보고 걱정하던 김수미는 곧장 병원으로 향했다. 다행히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고 임시보호자 수칙을 꼼꼼히 읽던 김수미는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해운이의 친환경 집을 완성했다.

세번째 임시보호자는 배우 한채영이었다. 본격적인 해피 맞이 준비에 나선 한채영. 한채영의 반려견인 웨이웨이는 장난감을 꺼내놓는 그녀의 모습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곧 해피가 도착했고 한채영은 무려 삼남매의 등장에 처음에는 놀랐으나 곧 "너무 예쁘다"며 좋아했다.

'에너자이저'같은 삼남매의 활발함에 한채영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이들의 흔적들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화분을 엎고 휴지를 찢고 카펫을 물어뜯는 아이들에 한채영은 정신없이 집 관리에 나섰다.

삼남매는 침대 커버와 베개에도 배변을 흘렸다. 한채영은 배변훈련에 대한 책임감을 가졌고 연속으로 배변을 흘리는 아이들에 망연자실했다.

네번째 임시보호자로는 이상화 선수가 출연했다. 가족들과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이상화 선수는 해피가 올 날을 기다렸다.

보호소의 케이블 타이를 맨 해피를 만난 이상화 선수는 직접 타이를 끊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생각보다 잘 적응하는 유기견 예티는 이상화 가족의 반려견 피카와도 잘 놀아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이상화는 예티가 버려졌음에 안타까워하며 상처받은 만큼 더 많은 사랑을 주고 싶다고 밝히며 여러 각도에서 예티의 사진을 찍어 남겼다.

아직 배변 훈련이 안된 예티가 침대 위에 배변을 흘리자 이상화와 가족들은 급하게 패드 등을 깔았고 예티의 냄새가 밴 이불을 그대로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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