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런닝맨'에 짧은 출연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재출연을 기대하게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의 주역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출연했다.

톰 크루즈부터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의 '런닝맨' 출연은 캐스팅 과정부터 화제였다. 유명 할리웃 배우들이 한국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자체가 흔한 일이 아니기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비록 영화 홍보 차 출연을 결정한 것이지만 그럼에도 짧은 내한 일정 중 한국 팬들과 한 번이라도 더 만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에서 한국 팬들은 큰 기대감에 부풀었다.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의 출연분량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화려했던 홍보에 비하면 약 30분 정도 되는 짧은 방송은 실망감을 안길 법했다. 그럼에도 세 배우들은 '런닝맨'에서 짧은 시간동안 인터뷰부터 다양한 게임까지 많은 것들을 해냈다.

톰 크루즈는 '런닝맨'에 모습을 드러내며 "좋은 쇼이고 이 쇼에 저희가 나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한 데 이어 CG없이 직접 액션신을 소화하는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세 배우들은 각자 자신의 손으로 다양한 하트 모양을 만들며 '런닝맨' 멤버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는 철가방 게임, 미스터리 박스 게임, 통아저씨 게임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세 배우들은 간단한 게임임에도 열정과 웃음을 안겼다.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은 세 배우들의 이야기를 길게 담아낼 수 없었다. '런닝맨'의 대표 트레이드 마크인 이름표 뜯기 게임 역시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런닝맨' 제작진 측에서도 이 이유로 간단한 게임을 제안할 수밖에 없었을 터. 그럼에도 짧은 시간동안 세 배우들은 자신들의 매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홍보는 덤이었다.

짧았던 촬영 시간은 분명 아쉽지만 이에 오히려 배우들의 재출연을 기대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머지 않은 시간 내에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이름표 뜯기 게임을 하고 있을 세 배우들의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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