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사랑' 포스터
'마녀의 사랑' 포스터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유쾌하고 러블리한 판타지 마녀극이 온다.

오늘(25일) 밤 11시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이 첫 방송된다. '마녀의 사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세 마녀 '걸크할매' 김영옥, '패왕색' 고수희, '오지라퍼' 윤소희와 동거하게 된 재벌 2세 건물주의 얽히고설킨 판타지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마녀의 사랑'에는 마녀 3인방 윤소희, 김영옥, 고수희와 함께 건물주이자 초홍을 운명이라 믿는 재벌 2세 마성태 역의 현우, 웹툰작가이자 초홍의 마력을 되살려줄 운명의 남자 황제욱 역을 맡은 그룹 빅스의 멤버 홍빈까지 개성만점 배우들이 총출동에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마녀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박찬율 PD는 “'마녀의 사랑'을 작가들이 7년 전부터 준비했다. 마녀라고 하면 좀 어두운, 인간들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마녀의 사랑’에 나오는 마녀들은 사랑스럽고, 인간들에게 도움을 주는 마녀들”이라고 말했다. 박 PD는 "'마녀의 사랑'은 화려하고 현란하지 않지만 보통 사람을 대변할 수 있는 소박한 드라마. 배고플 때 한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국밥처럼 오랫동안 곁에 남길 바란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홍빈은 "시청률 3%가 넘으면 '마녀의 사랑' 국밥집을 차리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윤소희는 "홍빈 씨가 서빙하고 저는 춤을 추겠다"고 말했다. 현우는 시청률 5%를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성공하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주연 배우들의 시청률 공약이 실현될 수 있을까. 그 여부는 '마녀의 사랑'이 선보일 윤소희-김영옥-고수희 세 마녀의 3인 3색 매력과 윤소희-현우-홍빈의 판타지 로맨스에 달려 있다. 다섯 배우들의 유쾌발랄 조합이 '마녀의 사랑'을 MBN 드라마 흥행의 주역으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한편 '마녀의 사랑'은 오늘(25일) 밤 11시 MBN에서 첫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