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광섭과 허안나가 개그 본능을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서는 두 사람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3,4부에 개그맨 이광섭, 허안나와 함께하는 '박수칠 때 웃겨라~ 박.때.웃' 코너가 전파를 탔다. 허안나는 최근 뮤지컬 키스앤메이크업에서 공연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첫 공연을 잘 마쳤냐는 김창열의 질문에 허안나는 "끝나고 나니 두들겨 맞은 것처럼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뿌듯하고 한걸음 나아간 것 같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김창열은 "새로운 꿈을 시작하셨으니 잘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섭은 행사에서 생긴 일을 소개했다. 대기업 전자회사 행사에 가서 너무 더운 나머지 "여름에 에어컨 하나 더 다세요"라고 멘트를 했다고 했다. 그러나 더이상 행사에 불러주지 않았다는 웃픈 이야기였다.
또한 이광섭은 아르바이트 구인사이트에 올려서 여자친구를 찾으려고 했던 일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지인의 인스타그램에서 찾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되어 찾고 있다고 했다. 이에 김창열은 "아는 사람을 소개해주는 입장이 더 난감하다"고 말했다.
최근 이광섭은 화사 효과로 곱창을 못 먹었다고 말했다. 15년을 다닌 곱창집임에도 곱창이 없어서 먹지 못한다고 했다. 이광섭은 "화사씨, 저희 가게 놀러오세요"라는 발언을 하며 화사효과를 노렸다. 이에 김창열도 자주 가던 곱창집의 예약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가 또 다른 음식을 개발해서 먹자"고 제안했다.
결혼식에 신부보다 예쁘게 입고 오는 친구 사연을 들은 허안나는 "그래서 저는 바지를 입고 결혼식을 간다"라고 말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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