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타이거JK가 예능을 제대로 배웠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PD 유일용)에서는 ‘예능 신생아를 추천합니다’ 2편이 전파를 탔다.

빨리 울기 게임을 하자는 제안이 나왔고, 윤시윤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차태현과 임주환 역시 자신만만해 했고, 제작진은 “6명 중 2명이 먼저 우는 팀이 이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힙합 대부 타이거JK는 난감해했고, 임주환은 멤버들에 바람이 부는 쪽을 바라보면 된다고 팁을 전수했다. 제작진은 “눈물이 맺히는 건 소용 없고 또르르 흘러야 한다”고 룰을 전했다.

윤시윤이 가장 먼저 눈물을 흘렸고, 임주환이 2등을 차지했다. 이어 한 명 한 명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결코 적응이 쉽지 않은 예능 생태계에 타이거JK가 힘겨워해 웃음을 안겼다. 고영배는 “검은자를 위로 뒤집으세요”라고 조언했고, 눈을 움직인 타이거JK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타이거JK는 제작진에 뺨으로 흐르는 눈물을 보여주며 미션 성공에 기뻐했다.

저녁 복불복 게임 결과 파랑팀이 우승했고, 제작진은 노랑팀에게 3명만 삼겹살 1줄, 갈치조림, 조개3개를 주겠다고 말했다. 그 3명을 가리기 위해 바닷물에 들어간 노랑팀은 “와 진짜 ‘1박2일’이다”, “이거 여름 바다가 아닌데?”라고 말했다. 임주환, 정준영, 타이거JK가 음식을 얻었지만 모자란 탓에 파랑팀의 음식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김준호는 타이거JK에게 음식을 건넸고, 상추에 쌈장만 잔뜩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새벽 조업을 건 복불복 게임이 펼쳐졌고, 다음 주 신화 출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1박 2일 시즌3’는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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