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구본승과 양익준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에서는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익준은 “아 진짜 몸 챙겨야지”라며 급 피로감을 호소했다. 이에 구본승은 “그래 내가 보니까 2~3년 전부터 그게 왔어 몸이 달라졌어 어느 정도냐면 감기가 안 낫는 거야. 이게 오는 거구나 노화가 온다는 게 이런 거구나(했다)”라며 씁쓸해했다. 양익준은 “하루 이틀 앓으면 나아야 하는데 몸의 회복이 더뎌지니까. 잠은 잘 자는데 불면증 같은 건 거의 없는데”라고 공감했다.

구본승은 “의외로 우리 주변에 보면 수면제 먹는 사람이 많더라고 나는 아직까지 다행히 그런 건 아닌데”라면서 “나는 마흔이라는 나이가 왔을 때 자려고 누우면 가슴이 콱 조이는 거야. 20~30대 때 했던 고민이라 해봐야 고작 나도 장가가야 하는데(이런 거 였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구본승은 “친한 사람들은 다 결혼을 했으니까 남은 시간을 같이 즐길 사람이 별로 없는 거야”라고 말했고, 이에 양익준은 “이상하게 헛헛한 느낌이 있어”라며 결혼을 언급했다. 구본승은 “그 기분 때문에 결혼할 순 없잖아”라며 친구와 고민을 나눴다.

새친구 최재훈이 합류해 불타는 청춘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고, 친구들 앞에서 레전드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멤버들은 최재훈의 여전한 노래 실력에 감탄했고, 록발라드 감성에 빠져들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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