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살림남 캡처
사진=KBS2 살림남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김동현이 송하율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1일 밤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에서는 예비부부 김동현 송하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대전에서 코인 노래방을 운영 중인 김동현 어머니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동현은 "저희 어머니는 조금 일찍 20세에 결혼하셨다. 어머니는 휴대폰에 가족들 연락처가 전부일 정도로 가족을 위해 헌신하셨다. 성공하면 호강시켜 드려야지 마음을 먹었다. 엄마가 원하는 건 다 해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어머니를 위해 밥상을 차렸다. 양념갈비부터 영양밥까지 푸짐한 밥상으로 어머니를 행복하게 했다. 김동현 어머니는 "너희들이 우여곡절 끝에 밥상을 함께 차리는 모습을 보니 좋다. 내가 생각하기로 너네 여기까지 오기까지 10번 넘게 헤어졌던 거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송하율은 "오빠랑 헤어졌을 때 엄마랑 메일로 연락을 주고받았던 기억이 난다"라며 "제가 예민했던 거 같다. 친구들은 결혼 준비하는데 오빠랑 자주 헤어지고 티격태격했던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김동현 어머니는 김동현에게 "네가 확신을 안 줬던 게 잘못"이라고 말했다. 송하율은 "서로 연락하지 말자고 하고 사진도 다 지우고 연락처도 지웠었다"라고 털어놨다.

김동현은 "결국 다시 만나게 되고 그러더라. 하율이랑 헤어졌을 때 일이 잘 안 풀리더라. 다시 만나니까 일이 잘 풀리고 하더라. 시합 때도 그랬다"라고 전했다. 송하율은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시고 얼마 안 돼 오빠를 만났다. 돈도 없고 힘들게 살았지만 가장 많이 의지했던 사람이었고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행복한 기억인 거 같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류필립은 주대건의 제안으로 행사에 가기로 마음먹었다. 양파 축제에 도착한 류필립은 생각보다 작은 축제 무대에 당황스러워했다. 류필립은 "사람이 있긴 한 건가. 별별 생각이 들더라. 기대가 많았던 축제다 보니 사람들도 많이 없는 상태에서 노래를 하고 이런 부분이 노출이 되면 속상하겠단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류필립은 "무대에 올라갔는데 관객들이 시큰둥한 거 같고 저희들을 반기지 않는 거 같고 불현듯 큰일났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무대를 하던 도중 정전으로 무대 조명이 꺼졌다. 류필립과 주대건은 당황하지 않고 무대를 이어갔다. 관객들의 열띤 반응에 류필립과 주대건은 앙코르 곡 '아모르 파티'로 화답했다.

김승현네는 가족끼리 단출하게 여행을 가려 했지만 아버지의 제안으로 친척들까지 함께 가게 됐다. 김승현 동생 김승환은 속초 투어 코스를 완벽하게 준비했다. 여행은 출발부터 슬슬 꼬였다. 길이 생각보다 꽉 막혔던 것. 30분 늦게 도착했지만 첫 번째 픽업 가족인 고모도 휴대폰을 들고 오는 중 시간이 지연됐다. 짜증이 난 김승현 어머니와 아버지는 티격태격했다.

큰아버지를 픽업하러 가서는 점심 피크 시간과 맞물리며 쉽게 일어날 수 없었다. 오전 11시 30분에 출발하려던 계획은 1시간이 지난 오후 12시 30분까지 미뤄졌다. 우여곡절 끝에 작은아버지까지 픽업했지만 휴게소에서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며 속초행이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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